용두동쭈구미불판
카테고리
작성일
2024. 7. 21. 19:16
작성자
쭈구미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름: 모리스 르로이 Maurice Leroy (애칭: 모 )

 

성별: 남

 

나이: 23

 

키: 173

 

종족: 인간

 

소속: 무소속

 

거주지역: 슬럼가

 

성격:

말재주는 없는 주제에 잘 주절거린다. 

바보.

보고 들은 것은 많은데 이용 할 줄은 몰라서 누가 뭘 물어봐도 다 잘 대답해주는 편.

술이나 밥을 사주면 더 줄줄 분다. 눈치가 있는 듯 없는 듯 없다.

아차 할 때는 있어도 거기서 어떻게 대처할지는 몰라서 상대가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왕왕있다.

발라를 무서워한다.

겁은 많은데 발발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그렇게 연약하진 않은 듯.

 

특이사항:

뒷골목에서 피를 판다. 그것도 꽤나 싼 값에.

매일 근근하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제일 돈 되는 건 역시 피 팔이라 제 몸 깎아 연명하고 있다.

알바처는 꽤 여러 곳. 빵공장, 제철소, 건설현장 등등 아무데서나 그를 볼 수 있다.

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대부분 다 한다.

길바닥 생활을 오래해서 아는 소문 & 아는 얼굴이 꽤 많다.

아는 콜로스도 몇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● 입술 아래 한 개, 왼쪽 귀에 세 개, 오른쪽 귀에 두 개 피어싱이 있다. 오른쪽 어깨부터 날개죽지까지 문신. (원래 있던 피어싱 두 개 빼고는 정기적으로 피를 사주는 고객인 테오의 취미)

● 어린시절 뒷골목 큰 손인 ‘마담’에게 주워져 자랐다. 그 외에도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꽤 되는데, 대부분 마담의 아래에서 몸이나 피를 팔거나 소개 받은 일을 한다. 모리스는 17살이 되자마자 쫓겨나 어거지로 독립 했다. (집도 없다.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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