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름: 모리스 르로이 Maurice Leroy (애칭: 모 )
성별: 남
나이: 23
키: 173
종족: 인간
소속: 무소속
거주지역: 슬럼가
성격:
말재주는 없는 주제에 잘 주절거린다.
바보.
보고 들은 것은 많은데 이용 할 줄은 몰라서 누가 뭘 물어봐도 다 잘 대답해주는 편.
술이나 밥을 사주면 더 줄줄 분다. 눈치가 있는 듯 없는 듯 없다.
아차 할 때는 있어도 거기서 어떻게 대처할지는 몰라서 상대가 기분 나빠하는 경우가 왕왕있다.
발라를 무서워한다.
겁은 많은데 발발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그렇게 연약하진 않은 듯.
특이사항:
뒷골목에서 피를 판다. 그것도 꽤나 싼 값에.
매일 근근하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제일 돈 되는 건 역시 피 팔이라 제 몸 깎아 연명하고 있다.
알바처는 꽤 여러 곳. 빵공장, 제철소, 건설현장 등등 아무데서나 그를 볼 수 있다.
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대부분 다 한다.
길바닥 생활을 오래해서 아는 소문 & 아는 얼굴이 꽤 많다.
아는 콜로스도 몇 있다.
● 입술 아래 한 개, 왼쪽 귀에 세 개, 오른쪽 귀에 두 개 피어싱이 있다. 오른쪽 어깨부터 날개죽지까지 문신. (원래 있던 피어싱 두 개 빼고는 정기적으로 피를 사주는 고객인 테오의 취미)
● 어린시절 뒷골목 큰 손인 ‘마담’에게 주워져 자랐다. 그 외에도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꽤 되는데, 대부분 마담의 아래에서 몸이나 피를 팔거나 소개 받은 일을 한다. 모리스는 17살이 되자마자 쫓겨나 어거지로 독립 했다. (집도 없다.)